북아현3구역에서는 전체 조합원 및 토지등 소유자를 대상으로 이주비 수요조사를 진행중입니다

나중에 관리처분을 받게 되면 이주와 철거를 진행하게 되는데요..

이 때 원활한 이주와 철거를 위해서는  세입자 정보와 이주비를 미리 예상하기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조합에서 발빠르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세입자가 거주하고 계시다면...

전입세대열람원을 조합에서 받고 있습니다

빠른 이주를 위해서 전입이 누가 되어 있는지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재개발에서 이주가 느리게 되어서 사업이 길어지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입니다

북아현3구역의 경우에는 거의 5천세대가 되는 대단지이고 무허가 건물도 많기 때문에 이런 조치는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됩니다 ^^

특별한 사항이 있습니다

10년전에 감정평가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감정평가가 매우 적게 책정이 되어 있습니다. 

서울 재개발 이주비는 감정평가 금액의 40프로입니다

주위 시세를 생각하면 매우 적은 금액입니다 

그래서 조합에서는 이주비를 별도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확정적인 것은 아니겠지만...  부족한 이주비를 조합의 이름으로 추가 대출이 가능하다면 이주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위에 수요조사 이미지를 보시면 3주택 이상도 이주비 대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

현재 다주택자는 재개발 이주시에도 이주비 대출이 0원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추가 이주비 대출은 매우 매력적이라고 하겠습니다~

조합에서는 22년 연말에 조합원 분양신청을 목표로 잡고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혹시 조금 늦어지더라도 23년 초에는 가능하지 않을까 기쁜 상상을 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