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제 조합에서 촉진계획 변경안 조치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서울시에서 7월에 촉진계획안 보류를 했었습니다.
조합에서 여러가지 안간들을 조치해서 11월에 서울시에 심의요청할 내용들입니다
조치할 사항은 모두 4가지가 있었는데요
1. 기종 도로(중로 3-8)의 계획 변경에 대해서 교통량 등을 고려하여 적정성을 재검토할 것
=> 왼쪽 상단부분에 도로가 계획되어 있었는데 이것을 삭제하는 부분입니다
2. 기존 지형을 고려하여 단지 레벨 조정 및 테라스하우스 배치 등 다양한 계획으로 과도한 옹벽을 최소화할 것
3. 금화근린공원계획은 안산자락과 연계하여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
4. 임대주택은 25평을 확대하고 기숙사의 위치를 충정로역 인근으로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
이렇게 4가지입니다
조합에서는 모두 조치계획을 세운 상태입니다 ^^
1번은 넘어가고요
2,3,4번에 해당하는 내용을 추려봤습니다
( 조합의 계획을 모두 공개하는 것은 조합에서 반가워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해서 간략한 것만 요약하는 점 이해해주세요 ^^ )
그림에서 보시는 것처럼 59m2 (전용면적)에 해당하는 임대세대가 늘어났습니다
임대주택소셜믹스도 적절히 잘 된 것으로 보입니다 ...........
상단에 금화근린공원계획을 파란색으로 표시했습니다
서대문역에서 경기대까지 걸어오면 경기대쪽부터 안산자락 입구까지 보행로 공원을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그리고 공원바로 아래에 테라스하우스를 배치하는 형태입니다 ( 테라스하우스는 7층이하의 저층으로 지어진다고 합니다 )
공공임대주택(기숙사)은 오른쪽 아래부분에 파란색으로 박스가 보이시죠?
충정로역에서 가까운 곳으로 계획이 되었습니다......
북아현3구역 정문이 바로 옆에 있지만... 그림으로 봐서는 정문을 공유하는 형태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
변경안을 통해서 용적률은 252% => 255.52%로 상향이 됩니다
건폐율도 조금 상향이 됩니다 22.61% 에서 23.08%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세대수의 조정인데요 ~
기존의 4821세대(임대 820세대) 에서 4776세대(임대 812세대) 로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면서 30평대 세대가 1850세대에서 1684세대로 166세대가 줄어들게 됩니다
30평대 세대라고 하면... 30평과 34평이 포함됩니다......
이로 인해서 혹시나 불이익을 받게 되는 조합원 및 토지주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북3의 조합원은 원할 경우에 30평대를 모두 신청할 수 있다고 알려져있기 때문에 혹시라도 30평대를 원하지만 배정받지 못하는 조합원이 발생한다면 반발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존 조합원들중에서 25평을 원하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아마도 문제가 없을것으로 보이긴 합니다만....
이 부분은 조합에서 조금 더 신경써 주시면 좋겠네요 ^^
마지막으로 현재까지의 북아현3구역 추진경위를 알려드립니다 ~
어서 촉진계획 변경안 통과되고 사업시행인가(변경)까지 달렸으면 좋겠습니다
북아현3구역 웹사이트와 제휴를 원하시는 공인중개사님들 , 광고주님들을 기다립니다